늦은 밤, 오만가지 맛들이 떠올라 괴롭지만 몸 건강을 위해 무조건 참고만 있나요? 그러지 마세요. 당신의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잖아요. ‘맛은 물론 속도 든든하게 채워주고, 건강 걱정까지도 필요 없는 디저트는 어디 없나?’라고 생각했다면 MercyMe가 여기 준비해 두었어요. 깊어가는 밤에는 길트 프리(Guilt-free) 디저트가 되고, 분주한 아침에는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2가지 디저트를 소개해드립니다. # 죄책감은 덜고, 입은 더 즐겁게. (이미지 출처 : Unsplash) <Dairy-Free Peach Pudding> 2-3인분. 소요시간 : 5분 이내유제품에 특히 민감한 분들을 위한 디저트입니다. 딱 3가지 재료만으로 간단하지만 단백질 보충도 가능한 푸딩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어요. ▪︎ 재료 복숭아 1개 (꼭 복숭아가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제철 과일을 사용해보세요.) 연두부 360g 아가베 시럽 1 큰 술 ▪︎ 만드는 법 복숭아 1개를 깨끗하게 씻고 씨를 발라 과육을 조각 내줍니다. (껍질을 제거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랍니다.) 믹서기에 순두부, 잘게 조각낸 복숭아 과육, 아가베 시럽을 모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푸딩 원액을 체에 걸러 텍스처를 더욱 부드러운 만들어주세요. 완성된 푸딩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최소 2시간 동안 차갑게 만들어주면 끝! <Raw Carrot Overnight Oatmeal> 2-3인분. 소요시간 : 5분 이내섬유질이 풍부해 장 건강에 친화적인 디저트랍니다. 잠들기 전 5분만 투자한다면 바쁜 아침, 간식이 생각나는 늦은 밤 언제든지 든든하게 속을 챙길 수 있어요. ▪︎ 재료 생 귀리 500g 코코넛 워터 200g 코코넛 밀크 200g 곱게 간 당근 200g 아가베 시럽 2 작은 술 계피 가루 1 작은 술 곱게 간 생강 ½ 작은 술 소금 한 꼬집 토핑: 건과일, 견과류, 코코넛 플레이크 등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 ▪︎ 만드는 법 곱게 간 당근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갈아주세요. 1번의 혼합물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밤새 재워줍니다. 다음날 아침 혼합물에 곱게 간 당근을 추가한 뒤 원하는 토핑을 뿌리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