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모양에 특유의 색감, 달콤 새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체리는 건강에도 물론 좋답니다. 섬유질, 식물 영양소 및 비타민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저칼로리 간식이죠. 미국 농무부(USDA) 식품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 컵(약 180g) 당 대략 3g의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체리에 함유된 섬유질과 폴리페놀은 또한 유익한 장내 세균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죠. 장 건강 지원에도 효과적인 체리 한 컵에는 그 밖에도 17mg 이상의 칼슘, 15mg의 마그네슘, 306mg의 칼륨, 약 10mg의 비타민 C도 포함되어 있다는 USDA의 발표도 있고요. 이렇게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체리를 활용한 맛있는 스무디와 디저트 레시피를 MercyMe에서 알려드릴게요. (이미지 출처 : Unsplash) <요즘 같은 날씨에 좋은 면역 강화 스무디> 짙은 자주색이 돋보이는 이 스무디는 언뜻 어울릴까 싶은 재료들을 조합해 각각의 풍미를 조화롭게 살린 레시피랍니다. 체리를 주원료로 염증과 맞서 싸우는 생강과 비트가 들어가 몸을 재부팅하고 재충전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 줄 거예요. ▪︎ 재료 (2잔 분량) 냉동 체리 140g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썬 비트 1/4개 신선한 생강 소량 취향에 따른 견과류 (헤이즐넛, 아몬드 또는 캐슈너트) 45g 바나나 1/2개 레몬즙 약간 카카오 가루 1큰술 두유 등 식물성 우유 180g 블렌더 혹은 믹서기 ▪︎ 만드는 법 모든 재료를 기계에 넣고 재료가 완전히 섞이고 텍스처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블렌딩해주세요. <배고프고 잠 못는 밤을 위한 쿠키> 위에서 안내드린 체리의 여러 효과 중 하나가 빠졌네요. 천연 멜라토닌이라고 불리며 수면 주기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배고파서 잠 못 드는 밤, 죄책감은 덜고, 식욕은 채우고, 스르륵 잠에 빠져보세요. ▪︎ 재료 말린 체리 90g 으깬 바나나 90g 아몬드 버터 2큰술 건조 코코넛 슬라이스 90g 다진 호두 90g 볶은 귀리 110g 치아씨드 1큰술 계피 가루 1작은술 바닐라 엑스트랙 1작은술 간 생강 1/2작은술 ▪︎ 만드는 법 오븐을 350° F로 예열하고 시트팬 위에 종이 포일을 깔아줍니다. 큰 볼에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어 섞어줍니다. 재료들을 충분히 섞어 가루가 보이지 않는다면 3번째 단계로 이동하세요. 완성된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 둥글게 만들어 시트팬 위에 올린 다음 손바닥으로 윗면을 부드럽게 눌러 평평하게 만듭니다. 쿠키의 겉면이 황금색이 될 때까지 12~15분간 굽습니다. 완성된 쿠키는 한숨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최대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지만 최대한 빠르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