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푸드연구가 전주리입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만들 수 있고 시중에서 편리하게 구입도 가능한 생주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신문, 방송 등의 미디어를 통해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 권장하는 것을 많이 접하셨을거에요. 우리나라에는 과일채소 365운동(하루 3번 6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5색으로 섭취하자는 것), 미국, 영국, 독일 등 다양한 나라에서는 1일 5접시 프로그램(세계건강기구는 적어도 1인당 하루에 400g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야 한다고 권장했는데 이를 적어도 5회분으로 나누어 섭취하자는 것)이 있지요. 과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부족분을 비타민제나 영양제에서 얻으려고 했지만, 최근에는 식품 영양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자연스럽게 얻으려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조들이 섭취했던 농산물에 비해 우리가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에 있는 영양성분이 더 부족해서 우리 선조들이 먹었던 과일과 채소의 양보다 더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요, 바쁜 현대인들이 과일과 채소를 챙겨먹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최소권장량인 400g씩 되는 과일과 채소를 매일 씻어 식사로 준비하는 것도 일이지만 앉아서 씹어 먹는 시간도 심심치 않게 걸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과일과 채소를 한 잔의 주스로 만들면 매일 한 잔으로 간단하게 권장섭취량을 채울 수 있고 케일, 시금치, 토마토, 당근, 사과 등의 과일과 채소류는 주스로 착즙하면 소화에 방해가 되는 섬유질은 제거되어 과일과 채소를 그대로 먹었을 때의 흡수율 17%보다 주스로 만들었을 때 65%로 영양의 흡수율도 증가합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은 에너지를 내는 3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는 아니지만 이 3대 영양소가 에너지로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대사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신진대사율도 떨어지고 피곤함도 더 느끼게 되어 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용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평소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겠죠. 혹시나 나이가 들면서 또 사회생활을 하면서 기운이 떨어지고 늙어간다고 평소에 느끼시는지요? 이제 내 몸에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 성분의 공급을 위해 한 잔의 생주스로 과일과 채소를 간단하게 섭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