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말은 잘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좀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바로, 주스를 샷으로 마시기 인데요. 주스 샷으로 마시기 주스에도 '샷 추가'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주스를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짜서 소량을 마시는 것을 '샷(Shot)'이라고 해외에서는 부르곤 합니다. 흡사 우리나라의 '즙'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하지만 국내 대부분의 '즙'은 전통적인 물과 함께 원료를 추출하는 달임형태의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원재료와 물과 함께 달여내는 형태이기에 영양소 손실과 본연의 맛 자체가 많이 손실이 된다는 단점이 있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착즙형태의 '샷'을 제품화 하는 곳들도 점차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좀 더 빠른 효과를 원할 때밀싹이나 비트, 생강, 양배추 등의 약용효과를 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느끼고 싶을 때, 그 재료를 단독으로 즙을 내 샷으로 마십니다.원물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 함유량이 상당히 높기에 마신 후 레몬 등으로 입가심을 해주는 것이 좋고, 마시기 어렵다면 과일주스와 함께 타서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번에 다량 섭취는 금물샷을 마실 때 중요한 것은 절대 과음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빨리 효과를 보려는 욕심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분들이 계신데,특히 비트와 양배추 즙은 위장을 크게 움직이고 다른 식재료에 비해 약리성이 강해 명현현상(어지러움 또는 메스꺼움 증상)이 생길수도 있어요.밀싹의 경우, 심한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스를 샷으로 마실 때에는 반드시 70~80ml정도의 양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적응이 되는 정도를 봐가며 서서히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방식은 조금 다를지 모르지만 해외나 국내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잘 알고 적정량을 필요에 따라 음용해준다면 더 쉽게 건강해질 수 있겠죠? 그럼, 남은 주말 푹 쉬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래요!